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15개월 동안 아시아 지역 헤지펀드 상품의 20%가 저조한 수익률과 높은 비용으로 사라졌다고 영국 런던 소재의 아시아헤지 매거진이 27일 보도했다.
2008년에는 129개의 펀드가 아시아 지역에서 폐쇄됐고 올 1분기에는 17개의 펀드가 사라졌다. 지역별로 보면 홍콩에서 27개의 헤지펀드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32개의 장기/단기 에퀴티 펀드가 없어졌고 1분기 동안 5개의 같은 종류의 펀드가 추가로 폐쇄됐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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