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상무(CFO)는 2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900억원의 가용예금을 확보했고 1900억원 이상의 미사용 차입금 한도가 남아있다"며 "올해 말 차입금 비중을 90%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상무는 "단기차입금 비중이 높고, 상환금액이 많지만, 작년 말부터 경제상황을 고려해 안정적인 현금확보 작업도 동시에 진행해왔다"며 "올해 말 장단기 차입금 비율은 42%와 58% 정도로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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