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김형중과 케이윌이 탄 차량이 교차로에서 추돌 사고를 일으켰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속출하지 않았다.
김형중과 케이윌은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께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후 서울로 향하다가 장항IC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형중이 탑승하던 밴과 케이윌이 탑승했던 승합차가 각각 파손됐고,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케이윌이 탄 승합차가 우회전을 하려고 했고, 김형중이 탄 밴 차량은 직진을 하려고 했지만 서로 보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중 측은 "다행히 부상은 없다. 케이윌 쪽도 다친 사람이 없어서 합의를 보고 헤어졌다"며 "방송 스케줄은 변동없이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윌 측도 "사고 당시 살짝 놀래기는 했지만, 다친데는 없다. 액땜한 것으로 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중은 정규 4집 '오늘의 운세'로 활동중이고,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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