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양천에 뚝방도서함이 생겨 주민들이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뚝방도서함은 1.1m×0.9m×0.5m 크기로 적성목을 사용, 2단으로 디자인해 40권 정도의 책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는 신정교 피크닉광장, 목동운동장 보도육교, 양평교, 식약청 앞 총 4개 소다. 구는 주민들이 집에서 읽지 않거나 함께 공유하고 싶은 도서 수집, 양천문학회, 양천도서관 등 기증으로 책 1097권을 확보했다. 도서함에비치한 도서는 주로 주민들이 잠시 머무는 시간에 읽기 적합한 시집이나 에세이집 등이다. 도서함은 구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상태로 운영되며 비치된 도서는 안양천 관리사무소에서 수시 순찰을 통해 현장 관리한다. 또 도서는 주민과 각종 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증받을 예정이며 동 주민센터 도서방과 연계해 일정기간 비치 후 전면교체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효율적이고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