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거북이 달린다'(제작 씨네2000, 감독 이연우)가 시골형사 '조필성'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김윤석의 특별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해 남우주연상 수상한 김윤석의 모습과 '거북이가 달린다' 촬영현장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 제작사측은 "김윤석의 내레이션과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함께 담아낸 이번 영상은 특히 진한 사람 냄새 나는 시골 형사 조필성으로 돌아온 김윤석의 새로운 모습과 변함없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거북이 달린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거북이 달리다'에서 김윤석은 탈주범 송기태에게 돈, 명예, 마지막 자존심까지 빼앗긴 후 포기를 모르는 근성으로 질긴 승부를 시작하는 시골형사 조필성 역을 맡았다.
오는 6월 11일 개봉하는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 없는 조용한 마을 충청남도 예산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출귀몰한 탈주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 조필성의 질긴 승부를 그린 농촌 액션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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