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 상승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성우전자는 전날보다 500원(5.38%) 오른 9810원에 거래 중이다.
성우전자는 1분기 매출액 18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 62.2% 늘어난 금액.
증권사 호평도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성우전자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익상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쉴드캔(Shield CAN, 휴대폰용 전자파 차단 부품)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카메라셔터, SSD 케이스 등의 본격적인 양산에 따라 사상 최대치로 기록될 전망"이라며 "올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한 825억원, 영업이익은 34.4% 증가한 138억원 그리고 순이익은 84.3% 급증한 16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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