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랜텍, 저평가 주식 매력 '上'

이랜텍이 핸드셋 부품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주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이랜텍은 전날대비 380원(14.93%) 오른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탐방 보고서를 통해 "올해 예상 순이익 82억원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주가수익비율(PER) 3.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은 주요 핸드셋 부품주들(9개사) 평균 PER 8.8배, PBR 1.3배에 비해 저평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핸드셋 부문의 매출 증가에 따라 올해가 턴어라운드 원년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20.1%, 171%씩 증가한 2375억원,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