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서영희,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MC 선정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영화배우 오만석과 서영희가 2009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두 사람 모두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출발했지만, 꾸준하고 탄탄한 연기활동을 바탕으로 스크린에 진출해 그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면서 "탄탄한 실력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2009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 사회를 진행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9일간의 영화축제를 마무리하고, 내년 전주국제영화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인 폐막식에서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에는 JIFF 최고 인기상, 관객평론가상, CJ CGV 한국장편영화 개봉지원상 등의 시상이 마련돼 있다. 폐막작은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마찬'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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