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18일 남한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참여하는 것은 "선전포고"라고 거듭 경고했다.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문답을 통해 특히 "우리 혁명무력의 타격에는 한계가 없다"며 "이명박 역적 패당은 서울이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불과 50㎞ 안팎에 있다는 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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