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성중 서초구청장
올 해로 16년째 매주 금요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이다. 지난 1994년 3월 첫 공연 이래 6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기까지 수많은 공연단체가 서초금요문화마당을 거쳐 갔으며 지금은 이 공연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 국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어떤 장르라도 응모가능하다. 출연희망단체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공연실황 DVD 등 연주실적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우편접수하면 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출연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행정과(☎2155-6223~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