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가 2곳에서 있고 5건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계약은 계약 3개 단지, 모델하우스 개관이 한 곳 예정돼 있다.
먼저 22일 한라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6블록 '한라비발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5층 12개동, 공급면적130~171㎡ 총992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1년 10월로 예정됐다.
A6블록은 공원과 테마형골프장이 바로 접해있다. 또 아파트는 입면특화설계 및 타워형과 판상형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같은날 한양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 A4블록 '한양수자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6층 13개동, 공급면적85~149㎡ 총780가구로 구성됐다. 2012년 1월 입주예정이다.
교하지구에는 제2자유로(서울상암~파주교하), 제2외곽순환도로(파주~김포~인천검단) 및 경의선 운정역 등이 개통 예정이다. 운정역에는 복합 쇼핑몰, 백화점, 할인점 등의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24일 한화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7블록 '꿈에그린'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30층 10개동, 공급면적130~178㎡ 총1172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2년 3월이다.
청라지구는 지구 중심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서, 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이 2010년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 전역을 포괄하는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도~청라 구간도 연결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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