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품포장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후 상승랠리를 이어왔던 중국기업 상장사들이일제히 급락했다. 중국 관련 업종이 이날 선전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은 가격제한폭인 8040원에 마감했다. 지난 15일 이후 이틀째 하한가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던 도 이날 10.82% 급락했고 은 5.97% 하락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역시 이날 가격제한폭인 3145원에 장을 마감, 6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화풍집단 KDR도 이날 5.53% 떨어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이어온 상승랠리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증시에선 대표적인 중국관련주인 철강업종지수가 4.31% 오른 것을 비롯해 조선 해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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