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장애인들의 나들이
이어 대공원내 금붕어 광장에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기는 등 열린 세상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진행은 16일 오전 8시 30분 서초구청 주차장에서 간단한 출발 환송식을 가진 후 서울 대공원에 도착, 오후 4시까지 중증장애인과 3인 1조로 휠체어를 밀면서 이야기친구가 돼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강종택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몸이 불편해 외출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열린 세상을 함께 보고 느끼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