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면 전국 향토음식 맛볼 수 있다

앞으로 중구에 가면 전국의 유명한 향토음식을 전부 맛볼 수 있게 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전국의 향토음식과 전통음식, 웰빙음식 등 특별음식을 발굴하여 중구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각 지역별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맛보기 위해 그 지역을 찾거나 별도로 해당 음식점을 일부러 찾아야만 하는 불편함을 덜고 시민들에게 편리하게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창업 등 관심있는 희망자를 모집, 한국관광공사, 농업진흥청, 지방자치단체, 언론매체 등에서 추천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5월중에 현지답사를 보낼 예정이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을 찾는 분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중구에 이러한 음식점들이 모여 있으면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문화 보존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답사희망자는 중구민과 중구에서 음식점 운영자 중 창업희망자 등으로 4월 30일까지 중구청 환경위생과(☎2260-1979~83) 또는 한국음식업 중구지회(☎2233-5371~3)로 방문하거나 유선, 중구청 홈페이지, 우편 등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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