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초과 주택용 잔여 1필지 5만2600㎡ 규모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전북 익산배산지구내 공동주택지 1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익산시 모현동, 오산면 장신리 일원의 익산배산지구에는 공동주택지가 6필지 27만㎡ 공급되며 이번에 공급되는 것은 잔여 1필지, 5만2600㎡다.
전용면적 85㎡ 초과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으며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210%이하, 최고층수 23층 이하가 적용된다.
공급가격은 3.3㎡당 230만원대 수준이다.
1순위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로서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 실적 또는 사용(준공)검사 실적이 있는 일반건설업자나 주택법상 시공능력자다.
분양신청은 1순위 20일, 2순위 21일, 3순위 22일 접수받으며 선순위에 접수되면 후순위는 접수하지 않는다. 추첨은 24일 실시된다.
공급신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land.lplus.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내에 신청예약금을 납부해야 한다.
익산배산지구는 서부익산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는 모현동 일원으로 배산공원이 인접해 있고 반경 2㎞내 KTX역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한토지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lplus.or.kr)를 조회하거나 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 판매팀(063-240-4712, 4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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