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표 부탄가스, 유럽·호주 진출

은 영국의 코리아푸드(KOREA FOODS)와 호주 AHM사와 '맥스CRV' 공급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영국수출은 26일 2만관의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약 200만관 판매를 예상, 호주수출은 28일 15만관의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100만관(약 70만달러), 2010년에는 200만관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CRV'는 지난해 상용화에 이어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선진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공식 안전인증 마크인 파이마크(π Mark)획득한데 이어 영국과 호주의 잇단 수출 계약으로 기술력과 품질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는 "대륙제관은 품질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해외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해외 현지 마케팅 사무소 설립 등 국제 환경 변화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맥스CRV 출시 후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이 강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로써 대륙제관의 수출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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