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헨더슨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각) "파산이 요구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헨더슨 CEO는 이날 CNN 방송에 출연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 자동차 TF는 파산 보호가 구조조정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임을 지적했다"며 "법정 밖에서 더 공격적인 구조조정 작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 GM의 회생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추가지원을 거부하고 보다 더 강력한 구조조정을 위해 60일의 시한을 줬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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