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북한이 예고대로 로켓을 발사함에 따라 오후 3시부터 비상대책반회의를 소집, 금융시장 파급효과를 점검한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권혁세 금융위 사무처장, 김용환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당국 고위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다.
유재훈 금융위 대변인은 "국내외 경제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로켓 발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에 갖춰진 시장 안정 모니터링 기구와 장치들도 다시한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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