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한국광산업진흥회장
허영호 사장이 한국광산업진흥회 제4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허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광산업은 녹색성장산업의 중심 축으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의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가는데 우리 광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광산업육성사업과 친환경 광기술기반 융합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한국광산업진흥회의 국내외 위상을 한 차원 끌어 올리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 회장은 2002년부터 LG이노텍 대표이사로 재임해왔고, 지난해부터는 LG마이크론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광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맡았으며, 부품소재특별위원회 운영위원과 한국광기술연구조합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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