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영국 정부와 6억파운드(약 8억5900만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영국 내 GM노조 관계자를 인용, 영국 정부가 일자리 사수를 위해 이같은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T는 GM의 영국내 사업부문인 복스홀자동차의 임원이 영국 산업부 등과 접촉, 이같은 지원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전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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