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특집]농심 '둥지냉면'

웰빙·프리미엄·맛 삼박자 이룬 효자상품

'먹거리 인기 메뉴판' 소비자는 안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둥지냉면'은 웰빙, 프리미엄, 맛이라는 세가지 기본 요소에 '간편함'이라는 장점을 갖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 2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냉장유통 냉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건면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구입과 보관이 용이하고 1인분씩 포장이 돼 있어 언제 어디서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개발한 네스팅(Nesting)공법이 적용됐기 때문인데 네스팅 공법은 '냉면 면'의 특성상 건면형태로 만들기 어려운 점을 극복, 건면 형태로 냉면 그대로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를 통해 장기 보관 및 대량구입이 가능해졌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로까지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품질과 맛이 우수해 일반 유명 음식점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냉면을 가정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인기비결중 하나다. '둥지냉면 물냉면'은 국산 배와 국산 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담백하며, '둥지냉면 비빔냉면'은 국산 배를 듬뿍 넣고 홍고추를 직접 갈아 만든 비빔장을 저온에서 7일간 숙성해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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