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29일 봉사 활동에 참여한 티맥스소프트 임직원들이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는 29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지역 저소득 결손가정에 전달할 '나눔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도 가족들과 함께 봄 소풍을 갈 수 있도록 이번 도시락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독거 노인 및 장애우를 위한 도시락 배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자원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당일 나들이에 필요한 도시락 재료를 구매해 김밥, 고구마 맛탕, 과일 샐러드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해당 가정을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한 티맥스소프트 이정은 대리는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봄 맞이 소풍을 갈 수 있다면 뿌듯한 일"이라며 "아이들이 밝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결손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매월 복지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티맥스소프트는 사내 봉사동호회인 '나누미'를 중심으로 장애우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독거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웃돕기 기금 마련과 헌혈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