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올해 경영전략회의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천안시 목천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2009 회계연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상호 사장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제2의 도약을 위한 ‘Back to the Basic(기본으로 돌아가자)’로 결정하고 △핵심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 자원의 집중 △시너지 제고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 △오퍼레이션 리스크 제로를 위한 정도경영을 3대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핵심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의 집중은 보수(Fee) 중심의 증권업 고유 사업영역의 성과를 극대화 하고 상품라인업의 확장 및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영업부문과 지원부문간의 채널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마련하고 전사 차원의 시각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업무 프로세스상 발생 가능한 오퍼레이션 리스크의 확실한 제거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니터링 강화원칙을 수립하기로 하는 등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전국의 임원 및 부·점장 이상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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