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산울림 출신 김창완이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이하 라라라)'의 MC로 발탁됐다.
김창완 측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김창완이 '라라라'의 MC로 발탁됐다"며 "이미 첫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라라라'는 기존 3인 MC 방식에서 벗어나 1인 MC 체제로 프로그램 구성이 변화될 예정이다.
김창완은 20여년만에 지상파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으며 첫 녹화현장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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