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은 25일 출범이래 처음으로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사랑의 헌혈'을 서울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헌혈운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헌혈약정 체결을 통해 헌혈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설계사들은 헌혈약정 체결 이후 고객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홍보할 예정이며, 국내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보유고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헌혈홍보대사로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아비바생명은 올해부터 복지단체 지원, 사랑의 헌혈 등 기업주도 차원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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