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이 증권사 호평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서부트럭터미널은 전날보다 850원(5.25%) 오른 1만70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0만 여주로 전날 거래량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서부트럭터미널에 대해 자산가치만 따져도 현 시가총액은 바겐세일 수준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김태언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가총액이 33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보수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서부트럭터미널의 기업가치는 보유자산의 65% 수준에 불과하다"며 "향후 개발을 통한 영업가치 증대가 예상돼 현 주가는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가 보유 부동산을 복합쇼핑몰 및 도심 물류센터,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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