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0일 중국인 4명, 환자 1명, 본인 결혼 1명 등 총 6명이 오후 6시에 남한으로 내려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제 북측에 통보한 인원은 방북 667명, 귀환 522명으로 당일 올라갔다 복귀하는 인원을 제외하면, 125명이 내려와야하는 상황이었다.
북한은 9일 1차로 통행을 차단한뒤 다음 날 정상화하고는 다시 13일에 통행을 차단했다. 16일에는 일부에 한해 통행을 허가하고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면 허용했다가 20일 다시 차단했다.
또 아울러 같은 날 오후에는 21일부터 군통신을 재개한다고 우리측에 통지문을 보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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