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20일 태양광발전관련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썬트로닉스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09년도 제1차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에 컨소시엄 참여를 신청 한 상태로 올해 5월 확정발표가 나오게 되면 본격적으로 태양광발전 인버터를 개발에 착수 할 예정이다.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사업의 일환으로서 향후 3년간 정부출연금 총3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썬트로닉스 관계자는 "전원복합모듈 분야에서의 오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기존의 디스플레이와 IT 제품의 생산, 납품에서 신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국내 태양광 발전 관련 시장은 물론 일본, 미국 및 유럽 등지로의 수출로 인한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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