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인수 금천구청장(왼쪽)이 기술명예 감사관으로 의뢰된 전문가에서 위촉장을 주고 있다.
이들은 구에서 시행하는 관급공사를 월 1회 이상 현장 방문해 주요 공정의 현장시공사항이 설계내용대로 시공됐는지 검측하고 자재품질 관리는 물론 공사장 안전관리까지 감사·시정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 관급공사 부실신고센터에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사를 벌인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각종 관급공사에 대해 주민 입장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부실공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불요불급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