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코레일 사장에 허준영 전 경찰청장(57·사진)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19일 오후 2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허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또 2005년 12대 경찰청장에 취임했다가 시위 도중 농민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8개월 만에 사퇴했다. 허 사장은 19일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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