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나래아트홀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명 참석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3일 오후 1시 금나래아트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경제불황으로 저소득층 생계가 곤란해짐에 따라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발대식은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일자리 참여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서문 낭독 및 사업안내, 영상물(Bravo my life) 상영, 참여자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금천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들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지킴이, 거리환경 개선사업, 복지·교육형 사업 등 분야에서 주 3~4회(하루 3~4시간)근무하며 월 20여만원의 보수를 받게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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