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통과
경기도 부천 소사뉴타운249만7000㎡ 규모에 3만5782가구(분양 2만8579가구, 임대는 7203가구)가 2012년부터 공급된다.
경기도는 최근 제4회 경기도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부천소사뉴타운의 재정비촉진계획을 심의하고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사뉴타운는 지난 2007년 3월 12일 촉진지구로 지정돼
소사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르면 ‘걷고싶은 도시 살고 싶은 소사’를 컨셉으로 기존 도로를 존치하고 보행자 도로를 많이 배치했다.
또 소사뉴타운은 5개 생활권으로 나눠 권역별 문화복지센터와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배치했다.
소사뉴타운은 경기뉴타운의 표본 모델로 존치가구를 포함한 3만5782가구(분양 2만8579가구, 임대는 7203가구)가 들어선다. 일반공급물량은 3만1998가구다.
주택형별로는 85㎡초과 8540가구(임대 400가구), 60∼85㎡ 1만1013가구(임대 423가구), 40∼60㎡1만23가구(임대 2595가구) 등이다. 40㎡이하는 임대아파트2422가구만 공급한다.
공급시기는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하고, 입주는 2012년부터 시작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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