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 첫 태양광 장비 수주…65만달러 규모

프리시젼는 10일 태양광 핵심제조장비 중 하나인 레이져 패터닝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미화 65만달러로 지난달 10일 체결한 MOU에 따라 진행된 1차 결과물이라고 에스엔유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태양광 장비 수주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희재 에스앤유 대표는 "유럽시장과 북미시장의 태양광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주가 당사의 태양광 사업으로 본격적인 수주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에스엔유는 지난해 태양광증착장비 및 OLED 봉지 및 증착장비업체인 에이엔에스와 합병한 이후 태양광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