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급락세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브이에스에스티는 개장부터 가격제한폭인 20원(12.50%) 떨어진 140원으로 장을 시작해싿. 오전 9시 6분 현재 거래량 17만여주에 하한가 잔량만 360만주 이상 쌓여있다.
브이에스에스티는 이날 개장전 215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브이에스에스티는 2007년에도 11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연속으로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자본잠식률이 70%를 넘었다. 이 때문에 자본잠식률 50% 이상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처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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