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맞춤형 전문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발 마사지와 매직 풍선아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발 마사지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 봉사자들이 노인들에게 발 맛사지를 해주고 있다.
이론과 실기 교육, 현장 봉사체험 등 24시간 과정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기존 봉사단에 합류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명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자발성, 공익성, 지속성, 무보수 등 자원봉사 특성을 십분 이해하고 수료 후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한 이들"이라며 "앞으로 이들 40명이 합류하면 성북구의 전문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