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빈소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조문객들 맞아

[아시아경제신문 분당(경기)=박건욱 기자]故장자연의 빈소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빈소는 당초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정해졌다. 고인의 한 측근은 "애초 검시를 담당한 분당차병원에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빈소 사정이 빈약해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정했다"며 "(빈소를 정하는데 있어) 유족들이 많이 고민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 삼성의료원에 빈소를 마련하지 않은 이유는 고인의 집이 분당이고, 또 유족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루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자연은 7일 오후 경기 분당의 자택에서 숨진채 친언니에 의해 발견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잠정 결론내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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