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구가 다문화 가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요리교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있는 이민 여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만들기 과정이 있는 꾸러기 교실을 함께 운영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모든 교육에 같이 참여, 봉사활동과 함께 이민주부의 멘토 역할도 담당한다. 요리교실은 17일 오후 4시 개강, 매주 화요일에 꾸러기 교실과 함께 운영되며, 의류수선 교실은 19일 오후 5시 개강, 매주 목요일에 실시된다. 결혼 이민 여성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금천구 자원봉사센터(839-1365)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