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솔루션업체 이 유무선 IT기술을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할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모빌탑은 태국 전력선 인터넷사업자 ECB(E-Commercial Business)와 초고속 인터넷사업 및 인터넷TV(IPTV), 인터넷전화(VOIP)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CB는 태국 최대 통신사 CAT텔레콤이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모빌탑은 이번 계약을 통해 태국전역에 유무선 통신관련 인터넷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태국 방콕에 CAT텔레콤, ECB, 모빌탑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ISP기반위에 IPTV 및 VoIP등 TPS서비스를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필드테스트(Field Test)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지용 모빌탑 대표이사는 "태국 ECB가 진행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사업영역 위에 모빌탑이 보유한 IPTV및 무선인테넷폰(WI-FI) 및 인터넷폰교환기(IPPBX)를 포함한 인터넷폰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