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이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6일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5일 방영된 '미워도 다시 한번'은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15.3%의 SBS '카인과 아벨'과 9.1%의 MBC '돌아온 일지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성적이다.
중장년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미워도 다시 한번'은 16~17%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안정세에 돌입했으며, 이제 본격적인 복수담을 그려낼 예정인 '카인과 아벨'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8.3%를 기록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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