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출자총액제한 폐지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SK증권은 전날보다 115원(7.19%) 오른 1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계의 오랜 숙원인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 폐지를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이 전날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SK증권 자금 투입이 용이해져 SK그룹의 금융업권 그룹 지주회사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후 금산법완화 통과시 SK그룹 신성장동력으로의 금융업 진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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