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약선김치, '로하스' 인증 획득

종합외식기업 놀부NBG(대표 김순진)가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3일 회사측에 따르면 놀부약선김치는 조선초부터 건강식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약선김치를 현대적인 입맛과 영양에 맞게 연구개발한 놀부만의 20년 김치숙성기술의 결정체이다. 특히 몸에 좋은 여러가지 천연재료를 첨가해 만든 웰빙 김치로 일반 김치나 요구르트 보다 유산균의 함유량이 2배 이상 높아 장기능을 좋게 한다. 놀부의 모든 김치는 국내산 청정지역 최고급 배추, 무등을 산지구매하고 최첨단 김치공장에서 유해물질 제거 및 철저한 안전성 검증시스템, 햇썹(HACCP)처리를 통해 최상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놀부 약선김치는 지난해 8월에도 외식업계 최초로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 가공해 우리고유의 맛을 내는 식품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놀부NBG 관계자는 "약선김치는 정장작용, 성인병 예방 등 건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외식업계 최초 로하스 인증을 계기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하스인증은 건강ㆍ환경ㆍ사회를 고려하는 소비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107개 제품이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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