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부동의 1위로 한 주를 마감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영된 '아내의 유혹'은 36.3%를 기록해 여전히 평일 프로그램 중 전국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7일 방송된 84부의 시청률은 83부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 23일 방송분이 35.7%를 기록한 데 이어 주중 두 번째로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한때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한 '아내의 유혹'은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이지만 주간 시청률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장서희 분)가 친모 미자(윤미라 분)와 눈물을 흘리며 재회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집으로 가는 길'의 전국시청률은 17.8%를 기록했고, '사랑해 울지마'는 14.4%에 그쳤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