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공위성 발사도 유엔결의 위반'

로버트 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27일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해도 유엔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한다"고 밝혔다. 우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에 관해 여러번 언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드 대변인은 24일에도 북한의 이번 행위가 유엔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25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했으며, 다음 주에는 보즈워스 대북특사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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