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7일 에 대해 TC 우려에 따른 조정 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이원재 애널리스트는 "TC 우려보다는 환율이 더 큰 호재 요인"이라며 "올해 환율 추정치는 1300원으로 이미 200원 이상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원 상승 시 영업이익은 67억원 증가한다"며 "현 환율이 유지될 경우 기존 추정 대비 영업이익이 1340억원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간 주당순이익(EPS)가 전년 대비 9% 개선되는 1만6300원으로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5.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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