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엘르 패닝 자매, 극장가 연이어 공략

엘르 패닝(사진 왼쪽), 다코타 패닝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스타 자매인 패닝 자매가 연이어 국내 관객들과 만나 눈길을 끈다. 동생 엘르 패닝이 출연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지난 12일 개봉한 데 이어 3월 19일 언니 다코타 패닝 주연의 '푸시'가 개봉한다. 영화 '아이 엠 샘' '우주전쟁' 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브래드 피트의 연인 케이트 블란쳇의 어린 시절을 맡았다. 1998년생인 엘르 패닝은 다코타 패닝의 유아 역으로 데뷔한 이래 스무 편에 가까운 영화에 크고 작은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1994년생인 다코타 패닝은 초능력을 다룬 SF 스릴러 '푸시'로 3월 극장가를 찾는다. '푸시'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비밀조직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다코타 패닝은 이 영화에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력을 지닌 워쳐 캐시 역을 맡았다. '푸시'는 미국에서 2월 6일 개봉한 데 이어 국내에서는 3월 19일 관객들과 만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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