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디어차이나클래식 우승으로 '라이징스타' 수상
'차세대 기대주' 노승열(18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아시아(APGA)투어 유망주로 선정됐다.
APGA투어는 22일(한국시간) 유러피언(EPGA)투어와 공동개최한 조니워커클래식이 열린 호주 퍼스에서 노승열을 '라이징스타(Rising Star)' 수상자로 발표했다.
노승열은 지난해 10월 APGA투어 역대 세번째의 어린 나이에 미디어차이나클래식을 제패하면서 상금랭킹 10위에 올라 주류업체 조니워커가 후원하는 이 상을 받게 됐다.
지브 밀카 싱(인도)이 2008년 올해의 선수상을,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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