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천문의 해'란 이름의 소행성

국제천문연맹 소천체명명위, 1997 YA1 소행성 IYAMMIX로 이름져 세계천문의 해 한국 조직위원회는 국제천문연맹 소천체명명위윈회가 한국시간으로 19일 ‘1997 YA1’이란 임시번호가 붙은 소행성을 ‘2009 세계 천문의 해(IYA)’라고 이름 붙였다고 20일 밝혔다.

소행성 (58664) IYAMMIX의 발견 직후 사진. 매우 어두워 사진에서 위치를 겨우 확인할 수 있다.<br />

국제천문연맹의 태양계 소천체 명명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라비아 숫자 ‘2009’는 로마숫자 ‘MMIX’로 쓰여 이 소행성의 공식이름은 ‘(58664) IYAMMIX’이 됐다. 태양을 3.65년 만에 공전하는 소행성 IYAMMIX는 1997년 12월21일 체코 클렛 천문대의 야나 티카 박사와 밀로스 티키 박사가 첫 발견했다. IYAMMIX는 크기가 2km에서 4km쯤 된다는 사실과 궤도정보만 알려졌을 뿐 나머지 정보는 거의 없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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