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손화령이 '유리의 성' 후속 새 SBS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연출 이종수)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손화령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분위기 메이커에 재주 많은 넷째 딸 오봉선 역으로 등장한다.
손화령은 “항상 웃다보니 가끔 사람들이 오해를 하기도 하고 캔디라고도 하는데 이번 드라마 극중 오봉선과 닮은 곳이 많아 촬영이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중 손화령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멋진 남자 대니홍 (테이 분)에게 첫눈에 반해 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지극한 애정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지수원, 유호정, 한고은이 출연해 딸부자집 네 자매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엮은 가족드라마로 내달 7일 첫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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