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9일 에 대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과 성장 동력원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탐방 보고서를 통해 ▲최대 실적 달성 지속 전망 ▲신성장 동력원 기대감 등 두 가지 투자 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904억7000만원, 35억5000만원, 5억9000만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주력 매출 품목인 전원 사업 부문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된 데다 디스플레이 산업 호조로 반도체 사업부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06년 12월 투자 완료된 청주 공장 설립에 따른 캐파 증설로 주문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147억원, 61억원, 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해 9월 국내 최초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IC 개발에 성공하면서 현재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납품 중"이라며 "반도체 설계 부문 실적 추이는 지난해 16억원에서 올해 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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