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파인(왼쪽), 조이 살디나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할리우드의 젊은 스타 크리스 파인과 조이 살디나가 영화 홍보차 내한한다.
수입·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주연배우인 크리스 파인과 조이 살디나가 오는 25일 J.J.에이브럼스 감독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 파인과 조이 살디나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20대 스타로 꼽히는 배우들이다.
크리스 파인은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2' '행운을 돌려줘' 등에 출연한 신인배우로 지난해 미국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30세 이하의 유망한 30명 배우'로 꼽혔다.
또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배우 톱 10'에 올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임을 증명했다.
조이 살디나는 일찍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에 캐스팅되며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여배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섹시 스타.
완벽한 외모와 몸매로 연예전문지 '피플'이 선정한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으로 꼽혔고, 미국 남성 포털사이트 애스크맨닷컴이 선정한 '2008년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99'에 오르기도 했다
두 배우와 함께 영화를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도 내한할 예정이다.
에이브럼스 감독은 김윤진이 출연한 TV시리즈 '로스트'와 영화 '미션 임파서블 3'를 연출해 유명한 인물이다.
한편 미국의 유명한 SF TV시리즈 '스타트렉'의 영화판 시리즈 중 한 편인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는 두 배우외에도 에릭 바나, 한국계 배우 존 조, 위노나 라이더 등이 출연한다.
'스타트렉 : 더비기닝'은 오는 5월 7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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